부산금정산성막걸리 홈페이지에 가면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지만, 중요한 부분을 따와서 올려본다.
금정산성 자연이 만든 특별한 가치
민속주 1호, 금정산성막걸리
금정산성막걸리는 술빚기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해발 400m의 청정 환경을 갖춘 금정산성마을에서 제조됩니다.
깨끗한 자연환경속에서 발효된 금정산성 유가네 누룩과 250m의 암반수를 사용하여 금정산성 전통 막걸리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알코도수 8도의 100% 국내산 살아있는 쌀막걸리로 누룩 질이 전국 으뜸이며 산수로 술을 빚기 때문에 은은한 향과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제조 공정에서 전통 양조 방식을 그대로 따라 만든 발효주로 우리나라 많은 막걸리 중에서 유일하게 향토민속주로 지정되어 있는 대한민국 민속주 1호 막걸리입니다.
부산금정산성막걸리는 그 특유한 신맛이 일품으로 유산균이 풍부하게 산미가 가득한 막걸리로 평가되고 있다.
산성막걸리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박정희 전 대통령입니다. 박전대통령은 양주를 마시고도 막걸리로 입가심을 할 정도로 막걸리를 무척 좋아했다고 합니다. 5.16 군사쿠데타 이전 부산군수사령관이었던 박전대통령은 밀주였던 부산산성막걸리를 즐겨 마셨습니다. 그 후로 대통령이 되어서 산성막걸리를 대통령령으로 양성화시키기에 이릅니다.
이렇게 양성화된 산성막걸리는 주민들의 참여로 ‘금정산성 토산주’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독일의 맥주 순수령 처럼 우리나라에도 막걸리 순수령이 있다면 거기에 가장 부합하는 술이 산성막걸리가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전통막걸리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막걸리가 일제 강점기에 도입된 일본식누룩(입국)을 사용하는데 비해 산성막걸리는 한결 같이 전통의 누룩을 제조하여 막걸리를 빚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식량난으로 지금은 생산원가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 쌀을 이용하여 막걸리를 만들고 있습니다.